도시-건축 아뜰리에 TGTFP Paris
건축 및 도시의 기본 골격이 되는 ‘비움’의 공간, 특히 도시를 이루는 기본요소가 되는 공공 공간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건축대학의 세 명의 교수들 Jerome TREUTTEL, Jean-Claude GARCIAS, Jean-Jacques TREUTTEL에 의해 1980년대에 빠리에 세워진 사무소이다. 2001년 부터 Laurent FICHOU 와 Stephane POURRIER, 젊은 건축세대가 사무실의 공동대표가 되어, 기존 작업의 전통을 이으며 젊은 건축가들을 이끌고 협업하고 있다.
최근 건축작품으로 Saint-Denis시 Montjoie지구 공동주택, 빠리13구Chevaleret 기숙시설 리노베이션 (ADEME친환경 건축상), Noisy-le-Roi시 시립교육시설 및 공동주택, Ivry-sur-Seine시 센느강 레져선착장 라이트하우스(젊은 건축가상 S. POURRIER) 등이 있으며, 주요 도시계획 작품으로는 라데팡스 지구의 신개선문 밖으로 빠리의 역사축을 연장하는 ‘낭떼르시의 테라스들’ Les Terrasses de Nanterre, 뚤루즈시 외곽
에어버스 공장의 근로자들을 위한 신도시계획 ‘안드로메다 지구의 5개의 정원’ Les 5 cours d’Andromede’, 빠리시 외곽 센느강변에 레저항만시설과 공공 공간을 조성한 ‘Le Port de loisir d’Ivry-sur- Seine’ 등이 있다.
2005년부터 세종시 신행정수도 마스터플랜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대전 Urban Renaissance (3등상), 서울마곡워터프론트, 서울 마포석유비축기지공원화계획(가작. A&U건축사사무소 공동작업) 등의 국제설계공모와 동부산 관광단지 공공 공간 및 조경 지명 설계공모 초청(가작. 우리엔 조경, 스페이스톡 디자인 공동작업), 파리 국제 학생 기숙사촌 한국관 지명 설계공모(가작. 간삼건축 공동작업), 포항 송도 해수욕장 재개발을 위한 기본계획 용역 등을 수행하며 한국의 건축과 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